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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우리가 Green 남구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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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서영 기자] 광주광역시 남구 지역사회와 (재)아름다운가게가 헌옷 업사이클링을 통해 친환경 녹색 바람을 확산하는 우리가 Green 남구 캠페인을 펼친다고 11일 밝혔다.

우리가 Green 남구 캠페인은 (재)아름다운가게에서 기후위기 문제 해결과 예방을 위해 추진 중인 프로젝트로, 남구 지역자활센터는 (재)아름다운가게의 아름다운 희망나누기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남구와 함께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남구 지역자활센터와 (재) 아름다운 가게 관계자들이 우리가 Green 남구캠페인 관련 패널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 남구]

남구 지역자활센터는 오는 9월까지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헌옷 수집에 나설 예정이다. 각 가정에서 수집한 옷은 기부자 명의로 오는 11월까지 지역사회에 환원된다.

입을 수 있는 헌옷은 세탁과 다듬질을 통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하며, (재)아름다운가게에도 기부된다.

또 사용이 불가능한 의류는 업사이클링을 거쳐 장바구니와 카드지갑 등 제로웨이스트 생활용품으로 가공해 지역사회 아동‧청소년과 취약계층에 제공될 예정이다.

남구 지역자활센터 관계자는 “의류를 재사용하면 톤당 소나무 1만 그루를 심는 효과가 있으며, 중고의류 기부는 의류 수명이 약 2년 연장돼 탄소와 폐기물 등을 82%까지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광주=이서영 기자(bb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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