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상북도 경주시는 정년퇴직과 산재·휴직으로 인한 결원을 보충하고 지역사회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환경미화원 6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11일 밝혔다.
응시자격은 공고일(5월 10일) 기준 경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계속해 거주한 자이며, 채용공고일 당해 연도 만18세 이상 만 60세 미만이면 학력·경력·성별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채용시험은 ▲1차 서류심사 ▲2차 체력평가 ▲3차 면접평가의 절차를 거치며 이번 체력평가의 종목은 전년과 동일한 200m 달리기, 모래가마니(10㎏) 멀리 던지기다.
다만 2차 체력평가 합격자 선발 시 1차 서류심사 점수를 포함하지 않으며, 최종합격자는 3차 면접평가자에 한해 ▲서류심사(20점) ▲체력평가(70점) ▲면접평가(10점) ▲가산점 등을 합산해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된다.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이며, 응시자는 도시재생사업본부 자원순환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응시원서를 교부받아 접수기간 내 자원순환과로 직접 제출(우편접수 불가)해야 한다.
최종 합격자는 채용 신체검사, 신원조회 등을 거쳐 2022년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임용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 채용공고를 참고하거나 자원순환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시행된 환경미화원 공개 채용(6명 선발)에는 총 212명의 지원자가 몰리면서 3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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