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은경 기자] 전라북도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은 전주시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할 공동체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주민복지공동체사업 함께에 참여할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주민복지공동체지원사업 함께는 지역사회 복지 문제를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지역 내 관계망을 통해 해결하는 복지공동체 프로그램을 공모 받아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재원배분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사회복지기관과 단체, 비영리 민간단체, 5인 이상 주민모임 복지공동체 등이면 참여할 수 있다.
전주사람은 주민참여도와 사업타당성, 실현가능성, 효과성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단체에 최대 500만원 이내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공모를 희망하는 단체는 오는 22일까지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 누리집 또는 전주시청 누리집 알림마당/새소식란에서 내려 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 복지공동체팀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이병관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 이사장은 “공모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에 주민복지 문화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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