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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대입 아카데미 직무연수 위탁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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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은경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은 올해 대입 아카데미 직무연수를 오는 7일부터 4주간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전북대학교 사범대학 교육연수원에 위탁·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직무연수는 기본반과 심화반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도내 일반계고 교사들의 신청을 받아 각각 40명을 선발했다. 강사로는 전북 대입진학지도지원단 소속 교사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대입상담교사로 활동하는 교사들이 참여한다.

전라북도교육청 전경 [사진=전북도교육청]

기본반은 진학지도 경험이 없거나 부족한 교사, 현행 대입제도와 전형 정보가 부족한 교사, 체계적인 대입 진학지도 방법을 알고 싶어 하는 교사를 대상으로 한다.

심화반은 올해 대입진학지도지원단원, 또는 최근 5년 이내 일반계 고3 진학부장과 고3 담임교사 유경험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내용은 학교생활기록부 작성과 평가, 고교학점제와 진로진학지도의 변화, 대입정책 변화에 따른 입시전략 등이 있다.

/전주=이은경 기자(cc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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