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서영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주민의 예산 운영과 편성에 대한 참여와 이해를 돕기 위해 올해 광산구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 2층 대동회의실에서 열리는 올해 광산구 주민참여예산학교는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입문 과정과 광산구 주민참여예산위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심화 과정으로 나뉜다.
이번 예산학교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자치분권2.0 시대의 주체인 주민의 역할과 참여 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주민참여예산위원의 역할을 재조명할 예정이다.
또 능동적이고 전문화된 주민참여 활동으로 주민참여예산제도가 자치분권 실질화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주민이 예산 편성과 운영의 실질적 주체가 되는 기반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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