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승환 기자] 전라북도 순창군은 농촌치유 체험관광을 활성화할 것이라고 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에는 순창군 이외의 광주, 전남과 수도권역에서 12팀 250여 명이 참여했다.
지난 4월 말에는 광주 기아자동차 직원 가족들이 금과면 청년 농업인이 운영하는 딸기 체험농장을 방문했다.
순창군은 농촌체험관광 프로그램 참가자들에게 1인당 최대 1만원(1일 2개소 참여 시 2만원)을 지원한다.
또 2인 이상 50인 이하 농촌체험관광객이 농촌체험관광 시설 중 농가맛집에서 자연밥상 이용 시 5천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사업은 관외 거주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서를 사전에 농업기술과 치유농업계로 제출해 승인을 받아야 한다.
진영무 순창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농촌치유 체험관광 프로모션을 통해 관내 체험 농가와 농산물 가공 농가들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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