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재선에 도전하는 김대권 국민의힘 대구광역시 수성구청장 예비후보가 3일 '선거사무소 방문의 날'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들어갔다.
김대권 후보는 자칫 형식적으로 보일 수 있는 세 과시용 개소식 대신 수성구민과의 소통 중심 선거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홍준표 대구시장 후보를 비롯한 국민의힘 소속 6·1 지방선거 출마 후보들과 지지자 등이 참석해 수성구 발전을 위한 응원과 격려를 전했다.
김 후보는 이날 선거사무소를 방문한 주민들로부터 수성구 발전을 위한 제안과 미래의 재선 구청장에게 바라는 의견 등을 청해 들었다.
차별화된 유일한 수성구를 비전으로 제시한 김 후보는 4년 전처럼 수성구 골목골목까지 세심히 살피며 구민들과 만나 더 새로워질 수성구의 4년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한편 김 후보는 ▲하늘 교통망을 열어 대구의 교통 중심지 ▲청년과 기업이 모여드는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 ▲미래교육의 경쟁력을 높인 교육도시 ▲문화·역사자원의 가치를 보존하고 특색을 더한 다채로운 문화도시 ▲모두가 함께 누리고 희망을 나누는 수성구 조성을 주요 공약으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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