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가람 기자]온라인 클래스 플랫폼 클래스101이 강남으로 사옥을 이전한다.
2일 클래스101은 서울역에서 강남으로 사옥을 이전하고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신사옥은 강남업무지구(GBD)의 중심에 위치한 테헤란로 위워크 타워 건물로 총 12개층을 클래스101만의 공간으로 구성했다. 쾌적하게 일에 몰입할 수 있는 업무공간과 함께 도서관, 수면실, 마사지실, 매점, 탁구대, 다트 등 리프레쉬가 가능한 휴게공간도 마련했다.
더불어 350여명의 구성원들이 자유롭고 편하게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도록 공간 편의성을 한층 개선하고 회의실도 약 40개로 대폭 확대했다.
크리에이티브한 공간 조성에도 힘을 쏟았다. 1-2층 라운지는클래스101의 시그니처 공간으로, 전방위적 크리에이터 생태계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꾸며졌다.
뿐만 아니라 사진 및 영상 촬영 전용 스튜디오 구비는 물론 고화질 방송송출이 가능한 실시간 라이브 스튜디오를 준비 중이며 이후 크리에이터 콘텐츠 제작을 위한 전용 스튜디오 및 기타 시설들을 추가 구상 중이다.
한편 클래스101은 사옥 확장 이전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인재 채용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공대선 클래스101 대표는 ”시작부터 지금까지 ‘모두가 사랑하는 일을 하며 살 수 있도록’ 이라는 클래스101의 최우선 가치와 비전에 집중해 달릴 수 있었던 것은 구성원들 덕분인 만큼, 신사옥에서도 회사와 구성원이 있는 힘껏 몰입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클래스101은 업계 선두주자로서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새로운 시도와 도전을 이어가며 비즈니스 목표를 단계적으로 실현시키고 글로벌 No.1 플랫폼으로 성장하는데 힘을 쏟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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