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슈퍼캣(대표 김영을)은 지난달 28일 메타버스 플랫폼 '젭'에서 진행한 채용 설명회 '슈퍼캣 커리어 토크'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일 발표했다.
이번 채용 설명회에는 700여명의 참가자를 비롯해 슈퍼캣, 젭, 슈퍼캣RPG 채용을 담당하는 인사 담당자가 모두 참여했으며 100회 이상의 실제 채용 상담이 진행됐다.
지원자들은 슈퍼캣 오피스를 고스란히 구현한 업무 현장과 곳곳에 배치된 NPC를 통해 직접 슈퍼캣 사옥을 탐방하는 듯한 기분을 체험했다. 아울러 채용 상담 세션에서 원하는 직무의 인사 담당자들과 실시간 화상 대화를 통해 상담하고 약식 인터뷰를 진행하며 채용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회사 측은 세션 중간마다 미니 게임 세션을 진행해 참가자들과 채용 담당자가 함께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고 설명했다.
현재 채용 중인 직무는 ▲아트 ▲프로그램 ▲기획 ▲PM ▲QA ▲플랫폼 ▲스탭 ▲운영·관리 ▲사업 ▲마케팅 ▲사운드 등으로, 전 분야에 걸쳐 채용이 진행되고 있다. 향후 세 자릿수의 대규모 채용이 이어질 예정이다.
남지영 슈퍼캣 피플팀 팀장은 "자사의 메타버스 플랫폼 ‘ZEP(젭)’에서 진행한 대규모 채용설명회에서 열정적인 지원자들과 유쾌한 시간을 보내 더욱 뜻깊었다"며 "슈퍼피플이 되고 싶은 누구나 망설이지 말고 많은 지원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슈퍼캣은 네이버제트와 합작법인 젭을 설립해 메타버스 플랫폼 젭을 서비스하고 있다. 최근 모바일 RPG 개발을 위한 슈퍼캣RPG를 설립해 넥슨과 '환세취호전' 및 '프로젝트G'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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