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가정의 달 5월과 5월 5일 어린이날를 맞아 유교랜드에서 다양한 행사를 한다고 1일 밝혔다.
우선 5월 한 달간 입장료 2천원 할인행사를 하고, 초등생 이하 자녀가 2명 이상인 가족에게는 다자녀 가족 우대요금을 적용한다.
이와 함께 어린이날인 5월 5일 유교랜드를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참여형 볼거리를 제공한다.
우선 지하1층 원형무대에서는 오전 11시와 오후2시에 마술공연을 2회 진행한다. 또, 2층 선비정원에서는 유교랜드 방문후기를 지정된 해시태그와(#유교랜드, #안동, #안동여행)함께 개인 SNS에 포스팅한 관람객에 한해 룰렛이벤트 기념품을 제공한다.
오후 3시부터는 가족 장기자랑을 이벤트를 한다. 참가 신청은 대회 시작 한 시간 전인 오후 2시까지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15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장기자랑 참가 가족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그 외 유교랜드 주변에서는 로봇제작 체험행사와 단지 내 지역문화단체의 다양한 공연도 준비돼 있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유교랜드를 찾는 가족과 어린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혜택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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