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쿵야'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애니메이션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고 29일 발표했다.
회사 측은 쿵야 IP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온라인 게임 '야채부락리'를 시작으로 '쿵야쿵야 애니메이션', '쿵야 어드벤처', '쿵야 캐치마인드 모바일'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확장해왔다,
넷마블은 쿵야의 영문명을 'KUYA'로 변경하고 캐릭터 디자인과 세계관을 리뉴얼하며 MZ세대와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대를 위한 첫 걸음으로 쿵야 애니메이션을 공개했다.
쿵야 애니메이션은 숲 속에서 살고 있는 쿵야들의 좌충우돌 일상을 그려낸 코미디·슬랙스틱 장르의 3D 애니메이션이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총 50화로 구성된 시즌1을 시작으로 매주 새로운 에피소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리뉴얼된 쿵야 IP는 애니메이션 외에도 다양한 형태로 이용자를 찾아갈 준비를 하고 있다. 넷마블 스토어에서는 새로운 쿵야 굿즈를 포함해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며, 자원과 쿵야를 모아 나만의 섬을 꾸미는 신작 게임 '머지 쿵야 아일랜드'는 2022년 중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이 외에도 넷마블은 쿵야 IP를 활용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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