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채봉완 기자] 경상북도 영주시는 경북도 주관 '1시군-1생활 인구 특화 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기존의 거주인구 중심 인구정책에서 탈피해 지역과 연을 맺고 지속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생활인구 유입을 통한 지역별 차별화된 ‘살아보기 모델’을 발굴 지원해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3월 실시된 이번 공모에 인생이모작 리빙랩이라는 주제로 ▲4도3촌 지역경험 프로그램 ▲한달살기 워킹홀리데이 지역살이 프로그램 등 2가지 프로그램을 기획 제출했다.
4도3촌 지역경험 프로그램은 여행·휴식·귀농귀촌을 생각하는 4050 신중년층을 대상으로 영주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공하고 창농·창촌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한달살기 워킹홀리데이 지역살이 프로그램은 귀농귀촌을 계획하고 있는 은퇴(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인생이모작 비즈니스 모델 설계와 컨설팅을 지원하고 관광‧문화예술‧농업 분야에 일자리 체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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