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오지명 기자] 전라북도 김제시가 추진 중인 고령운전자 면허증 자진반납 지원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김제시는 관내 만 70세 이상 고령운전자가 운전면허증을 자진반납하면 1인당 1회 한정으로 김제사랑상품권 2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1분기에만 81명이 신청해 분기별 목표치(56명)를 15명 초과 달성했고, 연간 목표치(225명)도 조기에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신청 방법은 신청자 본인이 김제시청 교통행정과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김제경찰서에 방문해 운전면허증을 반납하고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서재영 교통행정과장은 “고령운전자 면허증 자진반납 지원사업이 관내 교통사고 감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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