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교육청은 포스트 코로나에 대응하기 위해 학생건강증진센터를 설치·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학생건강증진센터는 학생 감염병 발생 모니터링과 예방, 학생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학생건강증진 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 정신건강 고위험군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한다.
시교육청은 학생건강증진학교 41개교와 학생체력증진학교 25개교를 선정해 사업비를 지원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최일선에서 수고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에듀힐링 연수도 추진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생건강증진센터 운영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미래를 주도할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돼 학생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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