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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풀타임' 토트넘, 브렌트포드와 무승부…4위 도약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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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손흥민이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득점포는 가동하지 못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토트넘은 2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브렌트포드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렌트포드와의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2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브렌트포드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렌트포드와의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사진=토트넘 트위터 캡처]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2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브렌트포드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렌트포드와의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사진=토트넘 트위터 캡처]

토트넘은 이 경기에서 승점 3을 챙겼다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꺾고 4위에 오른 아스널(승점 60)을 제칠 수 있었다. 그러나 승점 1을 추가하는 데 18승 4무 11패(승점 58)로 5위에 자리했다.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팀을 승리로 이끌지 못했다. 지난 16일 브라이턴전에 이어 유효슈팅은 단 1개도 기록하지 못하는 아쉬운 경기력을 보였다.

홈팀 브렌트포드가 초반 분위기를 주도했다. 전반 3분 브라이언 음베모의 슈팅으로 토트넘을 뒤로 물러서게 했다. 전반 17분 코너킥 상황에서는 이반 토니의 헤더가 크로스바를 때렸다.

토트넘은 역습으로 공격 기회를 만들고자 노력했지만 브렌트포드의 저돌적이고 빠른 커버 플레이에 이렇다 할 장면을 연출하지 못했다.

후반 역시 비슷한 양상으로 흘렀다. 후반 10분 해리 케인과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의 연속 슈팅은 몸을 던진 수비수에 막혔다.

브렌트포드의 크리스티안 에릭센은 후반 15분 벼락같은 중거리 슛으로 토트넘을 위협했다.

브렌트포드는 경기 막판 토니의 헤더가 다시 한번 골대를 때리는 불운을 겪으며 끝내 득점하지 못하고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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