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상주 기자] 경상북도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1~22일 양일간 울릉한마음회관에서 '고추장담그기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23일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 60여명은 고추장을 직접 담그고 포장해 지역 내 독거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 150가구에 고추장 2kg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실천했다.
울릉군 여성단체협의회 관계자는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고추장을 빚어 받는 사람이 맛과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정성을 다했다"고 말했다.
한편,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는 2008년부터 매년 고추장 나눔 행사를 추진해 왔으며, 지역 발전과 나눔 실천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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