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 코로나19 재난지원금 지급

[아이뉴스24 채봉완 기자] 경상북도 예천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돕기 위해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군민 재난기본소득은 5~6월 중 신청 즉시 1인당 20만원씩 예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고 ▲소상공인 재난지원금은 이달 중 접수를 받아 50만원씩 현금으로 지원한다.

또 ▲173억원 규모의 예천사랑상품권을 내달부터 발행해 지역 경기 활성화를 도모한다.

이밖에 주민숙원사업도 조기 착공해 상반기 내 마무리 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21일 제254회 예천군의회 임시회에서 473억원 규모의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의결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