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6.1 지방선거 국민의 힘 대구광역시 달성군수 출마에 나선 최재훈 예비후보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연간 500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문화·예술·관광의 도시 달성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최 후보에 따르면 이 공약의 핵심은 달성군을 사계절 시·공간의 제약이 없는 관광지로 재탄생 시키는 것이다.
그는 이른바 S자형 관광벨트를 조성하겠다고 약속하며 ▲사문진·화원의 기존 나루터와 주막촌을 가족테마파크로 발전시키고, 달성대구현대미술제를 더욱 확대,국제적 수준의 근·현대미술제를 개최하고 ▲달성습지 부근에는 대구시 국가정원과 연계하여 국제정원박람회장을 유치·추진하며 ▲운전면허시험장에는 국립근대미술관과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유치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구교도소 후적지개발과 관련, 문화도시 거점 공간으로 문화예술 창작·소비·향유를 위한 '에이스파크(ACE_문화예술·즐거움·창작·전시·소통·체험 Culture+Amusement+Creative+Exhibition+Comunication+Experience)'로조성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재훈 예비후보는 "서대구역의 개통, 대구시청 이전에 따른 인구유입 등으로 천혜의 자연을 품은 달성은 내륙 최고의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를 맞았다"며 “이 기회를 극대화,연간 500만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하는 문화·예술의 달성을 만들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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