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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 도전 부산시의원 4명, 금정산벨트 합동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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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기섭·도용회·박민성·제대욱 의원 정책연대 결성

[아이뉴스24 박성현 기자] 오는 6.1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노기섭(북구2)·도용회(동래2)·박민성(동래1)·제대욱(금정1) 더불어민주당 소속 부산시의회 의원 4명이 지난 21일 부산광역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금정산 벨트' 모임을 결성하고 합동공약을 내놨다고 22일 발표했다.

이들은 "금정산을 중심으로 한 고도시 역사·문화·관광·힐링벨트를 조성하겠다"며 "지금까지의 해안과 원도심 중심의 문화, 축제, 관광정책을 금정산 중심의 벨트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가덕도신공항 조기건설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벌어진 사회 격차 해소 등에도 공동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부산광역시의회 의원 4명이 지난 21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금정산 벨트 합동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제대욱(금정1), 박민성(동래1), 노기섭(북구2), 도용회(동래2) 의원. [사진=노기섭 후보 선거캠프]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들 4명의 의원은 지역별 공약도 제시했다.

노기섭 의원은 만덕동·덕천동 재건축 적극 지원과 수영장이 있는 북구문화체육센터 건립을 제시했고, 도용회 의원은 사직야구장 재건축·사직야구장 위탁사용료 현실화와 교육·주거 명품 도시 건설 등을 약속했다.

박민성 의원은 재개발·재건축에 적극적인 중재 역할, 명륜동·온천1동 어린이 학습권 증진을 내놓았고, 제대욱 의원은 침례병원 공공병원화 추진과 금사공단의 신재생에너지친환경 산업단지 추진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이들은 "지난 4년간 민주당을 다수당으로 선택해주신 부산시민들께 성과로 보답하기 위해 불철주야 애써왔다"면서 "저희 4명 모두 재선 시의원이 돼 제9대 부산시의회에서도 부산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한 성과를 이어나가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전국=박성현 기자(psh092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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