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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유통 단신]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서 '현대미술작품전' 개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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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서 '현대미술작품전' 개최

현대백화점은 오는 30일부터 6월 8일까지 더현대 서울 6층 복합문화공간 '알트원(ALT.1)'에서 국내 유망 작가들의 예술 작품을 선보이는 'I AM GROUND(아이 엠 그라운드) 전'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2월 개관한 알트원은 '앤디 워홀 : 비기닝 서울전', '테레사 프레이타스전' 등 해외 유명 작가 작품들을 선보이며, 누적 방문객 30만명을 돌파했다.

이번 전시는 알트원 개관 1주년을 기념해 진행되는 현대미술 기획전으로 국내 유망 작가 5명의 회화·설치미술·미디어아트 등 작품 70여점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이 'I AM GROUND 전'을 개최한다. [사진=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이 'I AM GROUND 전'을 개최한다. [사진=현대백화점]

◆ 쿠팡, 어린이날 맞아 유아 용품 ·어린이 완구 할인 행사 열어

쿠팡이 어린이날을 맞아 유아·어린이를 위한 선물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육아용품부터 완구까지 어린이날 선물로 인기있는 상품을 최대 30% 즉시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쿠팡 와우회원이라면 '한정특가' 코너에서 추천 상품을 특별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레고, 해즈브로, 토이트론, 아모스 등 글로벌 완구 브랜드는 물론, 다이치, 조이, 시크, 페도라, 레고, 피셔프라이스, 쁘리엘르, 아띠블랑, 버드시아 등 인기 육아용품 브랜드가 참여한다. 브랜드별 대표상품은 ‘브랜드 관’에서 한눈에 찾아볼 수 있다.

어린이날 선물로 인기있는 추천 상품을 키워드 별로 분류해 고객 편의도 더했다. 완구 상품은 비눗방울, 너프건, 건담, RC카, 슬라임, 디폼블럭 등으로 유아용품은 유모차, 카시트, 아기띠, 비눗방울, 모래놀이, 층간소음매트 등으로 카테고리를 구성했다.

◆ 신세계百, 백화점 단독 저도어장 산지직송전 선봬

신세계백화점이 특별한 수산물을 소개한다.

동해안 최북단 지역에 위치한 강원 고성군 저도어장에서 잡은 대왕문어, 도화새우, 홍해삼 등을 소개하는 '저도어장 산지직송전'을 백화점 단독으로 선보이는 것이다.

저도어장은 1972년 4월 최초 개방 이후 매년 4월 초부터 12월 말까지만 한시적으로 개방되는 어장이다. 홍합 해조류, 문어, 해삼 등이 풍부해 '황금어장'으로 불리고 있다.

내달 5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전 점 지하 식품관 수산코너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행사의 대표 상품으로는 저도어장 대문어·중문어 4천원~5천원(100g당, 당일 시세에 따라 변동 가능), 홍해삼 100g당 9천800원 등이 있다.

◆ 롯데마트, 갓 따온 사과의 아삭함 간직한 'CA 저장 사과' 판매

롯데마트가 첨단 저장 방식을 사용해 2021년 가을 갓 수확한 사과의 아삭함을 그대로 간직한 'CA 저장 사과'를 판매한다.

CA 저장 사과는 온도와 습도 및 공기 중의 산소, 이산화탄소 등을 조절해 농산물의 노화를 억제하고 수확 당시의 맛과 신선도를 유지하는 첨단 방식으로 보관한 사과다.

이번에 롯데마트가 선보이는 CA 저장 사과는 2021년 가을 수확해 롯데 신선품질혁신센터 CA 저장고에 보관해 온 물량이다. 롯데마트가 CA 저장 사과를 처음으로 선보인 2018년부터 작년까지 4년 연속 전량 완판 행진을 기록했다는 점에서 CA 저장 사과에 대한 뜨거운 고객 반응을 확인할 수 있다.

◆ 한국 최초 싱글몰트 위스키 '기원' 유니콘 에디션 한정 출시

쓰리소사이어티스 증류소는 한국 최초 싱글몰트 위스키 '기원'의 유니콘 에디션을 오는 30일 한정 출시한다. 유니콘 에디션은 2022년 샌프란시스코 국제주류품평회(SFWSC) 싱글몰트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한국 최초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인 '기원'은 한국의 뚜렷한 사계절을 거치면서 숙성된 싱글몰트 위스키를 보여주기 위해 소사이어티 컬렉션(Society Collection)을 선보이고 있다. 이 컬렉션은 쓰리소사이어티스 증류소를 수호하고 있는 호랑이, 유니콘, 독수리 세 가지 상징으로 에디션을 구성했다.

유니콘 에디션은 지난 2021년 9월 첫선을 보인 호랑이 에디션을 가을과 겨울을 동안 더욱 숙성시켜 보다 복합적인 맛과 향을 담아 출시하는 '기원'의 소사이어티 컬렉션의 두 번째 리미티드 에디션이다.

지난 11일 LA다저스 홈경기 중 하이트진로 글로벌 브랜드 JINRO 제품 5종이 LED 광고에 나오고 있다. [사진=하이트진로]
지난 11일 LA다저스 홈경기 중 하이트진로 글로벌 브랜드 JINRO 제품 5종이 LED 광고에 나오고 있다. [사진=하이트진로]

◆ 하이트진로, 스포츠마케팅 확대로 美 현지 공략 강화

하이트진로는 글로벌 소주 브랜드 '진로(JINRO)'의 인지도 확대를 위해 미국 스포츠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 미국 내 인기 스포츠 종목 후원을 통해 현지인뿐 아니라 전세계인을 대상으로 직∙간접적으로 브랜드를 홍보, 젊고 건강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한 전략이다.

하이트진로는 아시아 주류업계 최초로 LA다저스와 스폰서십 체결, 2012년부터 11년째 유지하고 있다. 메이저리그 야구 시즌 동안 '하이트진로 바(HITEJINRO BAR)'를 운영하고 구장 내 13개 매점에서 과일리큐르 4종(청포도에이슬, 자몽에이슬, 자두에이슬, 딸기에이슬)과 테라 캔맥주를 판매한다. 지난해 약 1만5천잔을 판매해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소주 칵테일 '소주 쏘 블루(Soju So Blue)'를 올해도 구장에서 맛볼 수 있다. LA 다저스 파트너사로서 로고 사용권, 구장 LED 광고 설치 등 현지 야구팬들을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 롯데제과, 비스킷 전종 플라스틱 용기 없앴다

롯데제과가 비스킷에 사용하던 플라스틱 용기를 모두 제거했다.

롯데제과는 최근 플라스틱 완충재가 들어가는 미니 야채크래커와 미니 초코칩쿠키의 생산을 중단했다. 이로써 SKU기준으로 80여종에 달하는 롯데제과의 비스킷 전 제품에서 포장재에 사용하는 플라스틱 용기가 모두 제거됐다.

롯데제과는 이미 작년 11월 대용량 카스타드와 엄마손파이 등 제품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완충재를 종이로 변경한 바 있다. 또한 칸쵸컵, 씨리얼컵의 플라스틱 용기도 종이로 바꾸고 플라스틱 뚜껑은 없앴다. 이를 위해 롯데제과는 약 30억원의 설비 투자비용을 지불하고 반년 여에 걸쳐 수백 번의 실험을 통해 각 제품에 적용할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형태의 포장 방법을 개발했다. 이 같은 노력을 통해 롯데제과는 비스킷에서만 연간 약 576톤의 플라스틱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동아ST, 파미르테라퓨틱스와 퇴행성 뇌질환 체외진단키트 판매 및 공급 업무협약 체결

동아에스티는 지난 20일 퇴행성 뇌질환 체외진단키트 개발 기업인 파미르테라퓨틱스와 '퇴행성 뇌질환 체외진단키트 판매 및 공급'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파미르테라퓨틱스는 ▲퇴행성 뇌질환 체외진단 기술 개발 ▲초기 파킨슨·알츠하이머 진단키트 공급 및 기술 지원 등에 협력한다. 동아에스티는 퇴행성 뇌질환 체외진단키트 판매 및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

퇴행성 뇌질환의 경우, 조기 치료 시 증상을 효과적으로 조절할 수 있어 초기에 발병을 인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양사는 파미르테라퓨틱스의 퇴행성 뇌질환 조기 진단기술과 동아에스티의 진단기기 영업력 및 노하우를 더해 신규 퇴행성 뇌질환 진단 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다.

◆ 맥도날드, 더 부드럽고 영양 가득한 맥모닝 신메뉴 2종 출시

맥도날드가 더욱 부드럽고 영양 가득한 '맥모닝' 신메뉴 2종을 출시했다.

맥도날드가 2006년 업계 최초로 선보인 아침 메뉴 '맥모닝'은 맛과 영양뿐만 아니라 신속함과 편의성, 가성비까지 모두 갖춰 바쁜 현대인들에게 아침 메뉴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해 왔다. 업계 내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맥도날드의 아침 메뉴는 연간 약 2천만 개 이상 판매되며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맥도날드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맥모닝 메뉴는 '베이컨 토마토 에그 소프트 번', '소시지 토마토 에그 소프트 번' 2종이다. 신메뉴에는 맥모닝 출시 이후 16년 만에 최초로 '잉글리시 머핀'이 아닌 '소프트 번'이 적용됐다. 소프트 번은 번을 굽지 않고 스팀으로 쪄내 한층 업그레이드된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여기에 부드럽고 따뜻한 계란과 아삭한 양상추와 토마토 그리고 각각 베이컨과 소시지 패티의 담백함까지 담겨 아침 식사로 완벽한 맛과 영양의 균형을 갖췄다.

오비맥주가 주최한 '나와 지구를 위한 ECO 한끼 쿠킹클래스'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오비맥주]
오비맥주가 주최한 '나와 지구를 위한 ECO 한끼 쿠킹클래스'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오비맥주]

◆ 오비맥주 "지속가능한 저탄소 식단으로 지구 환경 보호해요"

오비맥주가 '지구의 날(4월 22일)'을 기념해 친환경 가치 소비에 앞장서는 소비자 대상으로 탄소 저감을 실천할 수 있는 '나와 지구를 위한 ECO 한 끼 쿠킹클래스'를 열었다고 밝혔다.

'나와 지구를 위한 ECO 한 끼 쿠킹클래스'는 카스 맥주 제조 과정에서 자연스레 발생하는 맥주박을 업사이클링한 리너지가루와 식물성 단백질로 만든 언리미트 대체육으로 피자와 나초 그란데, 스콘 등을 만드는 소비자 참여 프로그램이다. 동일한 메뉴에서 식재료만 동물성에서 식물성으로 바꾸고 부산물을 업사이클링한 식재료를 활용하면 탄소발자국을 줄일 수 있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

현대카드 쿠킹라이브러리에서 열린 클래스에 참여한 소비자들은 카스 맥주박을 업사이클링하여 만든 리하베스트의 또띠아와 지구인컴퍼니의 언리미트 식물성 대체육으로 맥주와 잘 어울리는 피자와 나초그란데 등을 만들었다.

◆ 세븐일레븐, 와인 전용 안주 브랜드 '와인&플레이트' 선봬

편의점이 우리동네 와인 성지에 이어 와인 안주 맛집으로 거듭난다.

세븐일레븐은 편의점 와인 성장 기조에 발맞춰 와인 전용 안주 브랜드 '와인&플레이트'를 론칭하고 와인과 궁합이 좋은 안주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카테고리 구색 강화에 나섰다.

'와인&플레이트'는 너트, 육포, 스낵 등 총 15종의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대표 상품은 세븐셀렉트 바프스낵믹스, 세븐셀렉트 프리미엄믹스넛, 세븐셀렉트 한입쏙방울토마토, 치즈육포, 올리브브레드스틱, 치즈를품은스낵 등이다.

세븐일레븐 4월MD추천와인은 이탈리아 와인 4종으로 산펠리체 비고렐로, 팔첼리 아마로네, 신퀀타, 탈라몬티 모다다. 4월 한 달간 엘페이(L.Pay)로 구매시 2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김태헌 기자(kth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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