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DL이앤씨가 내달 양주 옥정신도시에서 주거 플랫폼 C2하우스가 처음 적용된 새 아파트를 선보인다. 입주는 오는 2024년 5월 예정이다.
DL이앤씨는 내달 경기 양주 옥정동 옥정신도시 A-24블록에서 'e편한세상 옥정 리더스가든'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지하 1층~지상 27층, 14개 동 규모에 전용면적 84·99㎡ 938세대로 구성된다.
단지는 지하철 7호선 연장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C노선 교통 호재로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양주 옥정신도시에 들어선다. 양주 옥정신도시에는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 5천525세대가 이미 입주를 완료해, 이번 분양으로 6천463세대 규모의 브랜드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단지에는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 'C2 하우스'가 처음으로 적용된다. e편한세상만의 기술과 상품, 디자인과 철학이 집약된 'C2 하우스'로 수요자들은 업그레이드된 브랜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수요자 선호도 높은 맞통풍이 가능한 4베이 판상형 구조로 평면이 설계됐으며, 세대 입구에는 다양한 물품을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대형 현관 팬트리가 설치된다.
다용도실에는 세탁기와 건조기를 병렬 배치 가능한 원스톱 세탁존이 마련되며, 안방 전면 발코니에 배치되던 실외기실을 후면으로 배치해 소음을 차단하고 안방의 가구 배치와 공간감까지 고려했다.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공기 제어 시스템을 비롯해 에어커튼, 미세먼지 저감 식재 등으로 구성된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적용돼 건강하고 스마트한 단지로 설계된다.
e편한세상 옥정 리더스가든은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에 조성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이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을 희망하는 실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양주 옥정신도시는 수도권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로 양주시 외 서울과 수도권에서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지역배정비율은 경기도 양주시 1년 이상 거주자 30%, 경기도 6개월 이상 거주자 20%, 이외 서울 및 수도권 6개월 미만 거주자 50%이다. 특히 전용면적 85㎡를 초과하는 물량도 포함돼 가점이 낮거나 1주택자여도 추첨제로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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