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영애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이 20일 시교육청과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시교육청과 학교시설지원단 직원들을 대상으로 제42회 장애인의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애인의날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된 기념일이다. 올해 제42회 장애인의날 슬로건은 장애의 편견을 넘어 차별 없는 세상을 위해이다.
이날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날을 맞이해 기관 직원들에게 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앨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기관 내 장애 공감 문화 활성화를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특히 시교육청은 이날 교육청 본관 현관에서 다르게 보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점자 사용인을 위해 명함에 점자 이름 찍기 행사를 진행했다.
신미숙 광주시교육청 유아특수교육과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장애 공감 문화를 확산하고, 장애 학생이 편견과 차별 없이 교육받을 수 있도록 차별적인 요소를 다시 한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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