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 "디앤씨미디어 인수 사실 아냐"

[아이뉴스24 장가람 기자]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전일 제기된 디앤씨미디어 인수설에 대해 부인했다.

20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오전 공식입장을 통해 디앤씨미디어 인수 추진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고 발표했다.

앞서 전일 한 언론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디앤씨미디어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미 지분 23.13%를 보유해 2대 주주로 있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인수를 통해 1대 주주로 거듭날 것이라는 내용이었다. 디앤씨미디어는 웹툰·웹소설 전문 출판사로 글로벌 인기 웹툰인 '나 혼자만 레벨업'의 판권을 보유한 곳이다.

이에 대해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기사를 통해 보도된 디앤씨미디어 인수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디앤씨미디어 역시 전일 공시를 통해 "해당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