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은경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은 올해 교육공무직원 신규인력을 선발하는 시험에 총 2천143명 응시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 신규채용 시험을 예정대로 진행함으로써 오는 9월 이후 교육공무직원 정년퇴직 등에 따른 부족한 인력을 충원하게 됐다.
신규채용 일정에 따라 지난 13~15일까지 3일간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4개 직종 251명 모집에 총 2천143명이 지원해 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직종별로는 경쟁률이 가장 높은 교무실무사의 경우 18명을 모집하는데 전북 단위(17명 모집)는 1천11명이 응시해 59.5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특히 올해 처음 시행하는 도서구분 1명 모집에는 36명이 응시해 3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도교육청은 내달 7일에 실시하는 1차 소양평가 시험장소 등을 오는 28일(목)에 전라북도교육청 홈페이지-고시/공고란 통해 공지하고, 1차 시험 합격자(내달17일 발표)를 대상으로 2차 면접시험을 실시(6월11일)해 오는 6월 23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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