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오지명 기자] 전라북도 김제시는 18일 전라북도청 정무부지사실에서 세계적인 펫푸드 기업인 로얄캐닌코리아와 공장증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투자협약에는 투자금액 총 2천100억원으로 펫푸드 생산을 위한 4천600평 정도의 규모 추가 사업장 증설과 50명의 신규인력 고용이 포함됐다.
로얄캐닌코리아는 김제 지평선산업단지 내 사업장을 확장하고 지역인력을 우선 고용키로 했다.
김제시와 전라북도는 기업 투자실현을 위한 각종 신속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로얄캐닌코리아는 지난 2020년 국내 반려동물 사료 업계 최초로 3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5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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