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노랑통닭의 신메뉴가 2030세대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15일 노랑푸드의 치킨 프랜차이즈 노랑통닭은 이달 1일 출시한 신메뉴 '뿌리노랑 치킨'의 판매량이 출시 일주일 만에 10만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뿌리노랑 치킨은 노랑통닭이 '바삭한 누룽지 치킨'에 이어 새롭게 출시한 신메뉴로, 노랑통닭 메뉴 중 처음으로 콤보(윙+봉+다리)로 출시된 것이 특징이다. 일주일 만에 누적 판매 10만 개를 돌파하며 바삭한 누룽지 치킨이 기록한 출시 1개월 만에 누적 판매 16만 개라는 기록을 뛰어 넘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신메뉴는 가맹점 수 비율을 감안하더라도 서울 및 대도시 인근에서 판매율 및 재구매율이 높아 2030세대 등 젊은 층 입맛을 사로잡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뿌리노랑 치킨의 '단짠(달고 짠)' 맛이 젊은 층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단짠 트렌드가 여전히 식지 않고 꾸준히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
뿌리노랑 치킨은 노랑통닭만의 노하우로 바삭하게 튀겨낸 치킨 위에 풍미 가득한 체다, 마스카포네 등 2가지 종류로 구성된 치즈 시즈닝과 구운 양파, 대파, 마늘 등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야채 시즈닝을 더해 ‘단짠’의 전형적인 맛을 구현하고 있다.
노랑통닭 관계자는 "신메뉴 뿌리노랑 치킨이 젊은 세대를 비롯한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출시 초반부터 눈에 띄는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노랑통닭만의 바삭함을 잃지 않으며 소비자들이 실패 없이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신메뉴를 선보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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