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소희 기자]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15일 오전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로 출근하고 있다.
안 위원장은 기자들과 만나 "공동정부 정신이 훼손될 만한 일이 있었습니다만, 다신 국민들께 실망을 끼쳐드리는 일은 없어야 한다는 데 (윤 당선인과)인식을 같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인수위원회장으로서 업무는 국가와 미래를 위해 엄중한 일이기 때문에 임기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일을 완수할 것"이라 했다.
앞서 윤 당선인과 안 위원장은 윤석열 정부 첫 내각 인선을 두고 갈등을 빚었다가 전날 전격 만찬 회동으로 봉합 수순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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