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백진국 기자] 경상남도 진주시는 지난 14일 허성태 진주시 지수초등학교 총동창회장이 시청 기업인의 방을 방문해 조규일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최근 ‘기업가정신 수도’의 상징인 옛 지수초에 대한 K-기업가정신센터와 전문도서관, 체험센터 개소와 승산마을에 대한 지수 관광테마마을 조성 등 지역발전에 기여한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개교 100주년을 맞은 지수초는 대한민국 산업화를 일군 구인회 금성(LG·GS) 창업주와 이병철 삼성 창업주, 조홍제 효성 창업주를 비롯한 많은 기업인들과 최계락 아동문학가 등을 배출한 곳이다.
최근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방문객들이 기업가들이 살던 진주시 지수면 승산마을 한옥들과 학교를 찾아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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