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백진국 기자] 이창희 전 경상남도 진주시장이 지난 14일 산청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1 지방선거 산청군수 출마를 선언했다고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국민의힘 소속인 이창희 예비후보는 이날 출마 선언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안사업이 산적한 산청에는 그 어느 때보다 시대 요구에 부응하는 유능한 군수가 절실하다"며 출마 이유를 밝혔다.
그는 "'예산전문가', '행정전문가'로서 국회에서 27년간 여러 부처의 예산을 직접 다뤄 본 사람이기에 예산의 길과 사람을 잘 안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주요 공약으로 ▲산청 예산 1조원 시대 ▲5만 인구 산청 ▲건강한 산청, 건강한 농가 만들기 ▲농산물 유통 해외수출 딸기, 곶감, 양봉 등 농작물 종합교육장 설립 ▲인터넷 판매망 확충과 교육, 홍보비 지원 ▲인력난 해소 등을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진주시장, 경상남도 정무부지사, 경남발전연구원, 국회 입법조사관(4급), 국회 행정자치위원회, 건설교통위원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 차관보급의 수석전문위원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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