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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한국형 상병수당 1단계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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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포항북구)은 보건복지부의 '2022년 한국형 상병수당 1단계 시범사업 공모'에 포항시가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상병수당이란 근로자가 업무 외 질병·부상으로 경제활동이 어려운 경우 치료에 집중할수 있도록 소득을 보전하는 사회보장제도로 현재 한국과 미국(일부 州 도입)을 제외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국 대부분이 도입했다.

김정재 국회의원. [사진=김정재 국회의원 사무실]

정부는 올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한국형 상병수당 1단계 시범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포항시는 지난달 16일까지 진행된 시범사업 공모에서 10대1이 넘는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정됐다.

이번 1단계 시범사업은 포항시를 비롯한 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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