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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올해 역대 최대 실적 경신 전망…목표가↑-키움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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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영업이익 6593억원 추정…전년比 13%↑"

[아이뉴스24 고정삼 기자] 키움증권은 12일 LS에 대해 올해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이란 분석을 내놨다. 특히 LS는 다수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과도한 저평가 상태에 놓여 있다고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7만5천원에서 8만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도 '매수'를 유지했다.

키움증권은 올해 LS의 영업이익을 전년보다 13% 증가한 6천593억원으로 추정했다.

키움증권은 12일 LS에 대해 올해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이란 분석을 내놨다. 사진은 LS CI. [사진=LS]
키움증권은 12일 LS에 대해 올해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이란 분석을 내놨다. 사진은 LS CI. [사진=LS]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선은 대만과 미국을 중심으로 해상풍력용 해저케이블의 대규모 수주 성과가 잇따르고 있다"며 "우크라이나 사태를 계기로 유럽 등에서 풍력 발전 확대를 추진하는 점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LS는 강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신규 4공장을 건설 중이며, 4공장 완공 시 해저케이블의 잠재적 매출 규모는 2배로 확대될 것"이라며 "유가 상승과 함께 중동 국가들의 초고압케이블 투자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동제련 부문도 전기동·귀금속·황산 등 전 부문의 호조가 예상된다"며 "특히 부산물인 황산의 가격 급등세가 인상적인데, 정유사 유황 생산량 감소, 중국 코로나19 봉쇄 조치로 인한 비료 수급 차질 등을 배경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LS의 종속회사 엠트론은 지난해 흑자전환에 성공한 데 이어 올해 이익 기여도가 확대될 것이란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트랙터 실적이 기대 이상이고, 북미 수요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LS는 북미 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중소형 트랙터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사출기는 국내와 북미 프리미엄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I&D는 동 가격의 수혜가 가장 큰 만큼, 역대 최고였던 지난해 실적에 도전할 것"이라며 "권선은 자동차 고객들 대상으로 '티어원(Tier 1)' 사업자로 격상됐고, 전기차용 권선 매출이 본격적으로 확대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정삼 기자(js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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