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 전라남도 보성군은 올해도 전 군민을 대상으로 군민안전보험 가입을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군민안전보험은 최대 2천만원을 보장하며, 각종 안전사고와 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입은 군민의 생활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추진됐다.
지금까지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익사 사고 사망 등 13건에 대해 1억7천400만원의 보험료가 지급된 바 있다.
보성군에 거주지 등록이 되어있는 군민은 별도의 가입 신청 없이 가입 되며, 전입자는 자동 가입되고 전출자는 자동 해지된다.
보장 항목은 국내 모든 지역에서 발생하는 일사병과 열사병을 포함한 각종 자연 재난과 화재·붕괴·폭발 등의 사회재난과 안전사고로 사망하거나 상해를 입었을 때 일정액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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