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승환 기자] 전라북도 순창군은 지난 8일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올해 대학에 진학한 신입생 161명에게 200만원씩 총 3억 2천200만원의 대학진학 축하금 지급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순창군은 지난 2019년부터 대학 진학 축하금을 지급해왔다.
지난 2020년부터는 검정고시 합격생과 재수생, 삼수생도 대학 입학 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조례를 개정해 대상 범위를 넓힌 바 있다.
조태봉 순창군 행정과장은 “새내기 대학생 여러분의 대학 진학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대학 진학 축하금이 대학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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