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동원개발이 부산진구 부암동에 분양하는 '부암2차 비스타동원 아트포레'가 평균 10.99대 1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특별공급의 뜨거운 분위기를 이어나갔다.
11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8일 '부암2차 비스타동원 아트포레' 1순위 해당지역 청약을 진행한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207가구 모집에 2천275명이 청약을 하면서 평균 10.9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날 이뤄진 특별공급에서는 233가구 모집에 991명이 몰리며 평균 4.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생애최초 특별공급에 651명이 몰렸으며, 부산시의 출산장려 정책인 아이맘 부산플랜이 적용돼 추첨을 통해 5%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신혼부부 특별공급에도 310명이 신청했다.
최고 청약경쟁률은 45대 1로, 1가구 모집에 45명이 몰린 전용 74㎡B타입에서 나왔다. 이어 ▲전용 84㎡ 타입이 25가구 모집에 914명이 몰리면서 36.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전용 74㎡ 타입이 10.96대 1 (50가구, 548명 접수) ▲전용 59㎡A타입이 7.74대 1 (53가구, 410명 접수) ▲전용 59㎡B타입이 4.59대 1 (78가구, 358명 접수)를 기록했다.
당첨자발표는 오는 18일이며 정당계약은 이달 29일, 내달 2일~3일 까지 3일간 실시된다.
'부암2차 비스타동원 아트포레'는 부산진구 부암동에 부암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8층, 5개 동, 전용면적은 59~84㎡ 440세대 규모로 들어선다. 견본주택은 부산 연제구 일대 비스타동원갤러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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