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KT와 슈피겐이 고객 전용 액세서리 할인 사이트 ‘슈크림’을 오픈한다.
KT(대표 구현모)는 모바일 액세서리 전문회사 슈피겐코리아와 함께 KT 고객 전용 액세서리 할인 사이트인 ‘슈크림’을 운영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이 사이트는 휴대폰 사용 시 필요한 액세서리를 고객의 취향에 따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마련한 KT 고객전용 온라인 샵이다.
고객이 KT 휴대폰을 개통하면 MMS를 통해 KT 고객 전용 ‘슈크림’의 URL과 접속번호가 전송되고, 고객은 전송된 URL을 통해 사이트에 접속하여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케이스, 필름 및 충전기, 생활용품 등 다양한 프리미엄 모바일 액세서리를 구매할 수 있다.
‘슈크림’ 프로그램의 대상 고객은 ▲삼성 갤럭시 S22 시리즈 ▲갤럭시 Z플립3 ▲아이폰 13 시리즈 ▲아이폰SE3 ▲갤럭시 S21 등 단말기를 개통한 고객으로, 이용 가능한 단말 라인업은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김병균 KT 디아비스사업본부장(상무)는 “그동안 휴대폰 구매 시 별도로 구매해야 하는 액세서리에 대한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데 일조하기 위해 슈크림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슈피겐코리아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KT를 이용하시는 고객들께 더욱 다양한 제품과 가격적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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