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충남노사민정협의회(이하 협의회)가 올해 충남의 특성을 반영해 '안전'과 '산업전환'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중심적 거버넌스로 위상을 강화한다.
협의회는 전날(7일) 오후 신라스테이 천안에서 하부협의체 합동워크숍을 열고 분과별 주요사업 등을 논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합동워크숍에서 협의회는 올해 중점사업으로 ▲노동권익 증진 ▲노사협력 증진 ▲일자리 지원 ▲안전일터 지원 ▲노사공동 훈련 ▲광역·기초협력 ▲노사민정 거버넌스를 추진키로 했다.
세부사업으로 업종별·의제별 충남노사포럼을 운영하고 15개 시군 대상으로 지역 특성 맞춤형 지역별 일자리정책개발토론회를 갖는다.
혹서기 옥외 작업 및 고열작업장 노동자 보호시스템을 운영하고 산업 전환에 따른 고용위기지역인 아산과 보령 등에서 노동전환 캠페인도 가질 예정이다. 착한일터 플러스 인증도 계속한다.
워크숍에는 노사·안전한일터·일자리·노동권익·노사공동훈련·광역기초협력 분과위원회 위원과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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