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김경회 충청남도 아산시장애인농구협회장이 오는 6월 1일 전국동시지방선거 아산시의원(배방·송악)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8일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주민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다는 확신 때문에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파트 동대표 경력 6년, 주민과 함께 일을 해결하면서 느낀 것은 권력의 힘보다 연대의 힘이 강하다는 것”이라며 “항상 주민과 함께했고 함께였기에, 연대했기에 많은 어려운 일들을 해결해나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생활 정치로 주민께 세밀하게 다가가겠다”며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이야기를 듣고 동네 문제를 해결하고 누구도 억울한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공약으로는 ▲천안·아산역 복합환승센터 구축 ▲배방21번국도 상습정체구간 해결(월천지구-탕정신도시 연결 도로망 구축) 등을 내세웠다.
김 예비후보는 “강훈식 국회의원, 안장헌 충남도의원과 함께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데 힘을 보태겠다”며 “시민의 편안한 삶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아산 배방자이2차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 아산북수초등학교 운영위원장, 민주당 충남도당 청년위원장 등을 지냈다.
현재는 아산시장애인농구협회장과 충남도당 교육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아산을지역을지키기민생실천위원장, 대통령직속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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