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백진국 기자] 경상남도 산청군이 귀농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귀농창업활성화 기본교육’을 실시한다.
산청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0일까지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수강신청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
교육은 ▲귀농창업 지원정책 안내 ▲농업 경영마인드 이해 ▲농식품 유통전략 ▲영농창업 트렌드 이해 ▲브랜드 개발 ▲마케팅 전략 ▲농업 세무회계 ▲실행계획과 사업계획서 작성 등의 과정으로 운영된다.
강의는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면으로 진행된다.
산청군은 귀농인들이 산청의 지리적, 환경적 특성 등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물론, 선배 농가와의 교류를 통해 귀농 정착 시 문제점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해마다 귀농인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귀농인들이 지속·안정적인 영농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귀농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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