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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부터 풀리는 하늘길…카드사, 해외여행 프로모션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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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부터 숙박까지…카드사들 여행 특화 마케팅, 상품·서비스 쏟아내

[아이뉴스24 이재용 기자] 국내 주요 카드사들이 다시 여행 마케팅에 불을 지폈다. 그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억눌렸던 해외 여행 시장이 예상보다 빠르게 활기를 되찾을 조짐이 보이면서다.

정부는 내년까지 국제 항공편 규모를 코로나19 확산 전인 지난 2019년 수준으로 '완전 회복'시키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당초 예상되던 오는 2024년에 비해 1년 앞당겨진 셈이다.

여행 관련 이미지 [사진=김성진 기자]

7일 국토교통부는 전날 국제선 정기편 운항 횟수를 내달 520회, 오는 6월 620회로 늘리겠다고 발표했다. 현재 국제선 정기편 운항 횟수는 주 420회 수준이다. 오는 7월부터는 주 300회씩 늘려 11월에는 코로나19 사태 이전의 절반 수준인 2천420회로 확대할 방침이다.

앞서 정부가 해외입국자들의 자가격리 의무를 해제하면서 해외로 떠나는 여행자들의 수요는 증가 추세다. 여행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셋째 주 이후 여행사 참좋은여행, 노랑풍선 등에서의 여행 예약 건수가 80% 이상 증가했다. 홈페이지 방문자도 2배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 여행에 대한 빗장이 서서히 풀리는 가운데 카드사들이 해외여행을 떠나려는 고객을 겨냥해 여행 특화 마케팅과 관련 상품·서비스를 쏟아내고 있다.

여행에서 숙소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신한카드와 우리카드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신한카드의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인 '메리어트 본보이 더 클래식 카드'로 국내외 호텔을 이용하면 포인트 적립과 업그레이드 등 각종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해당 카드를 발급받는 순간 객실 체크아웃 연장, 호텔 라운지 무료 음료 서비스, 공항 라운지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메리어트 실버 엘리트 등급'을 부여받는 특전을 누릴 수 있다.

우리카드도 자사 홈페이지 내 전용 프로모션 페이지를 통해 호텔 예약 시 할인코드 입력 후 우리카드로 결제하면 9% 즉시 할인해 주는 '익스피디아 호텔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연말까지 계속되며, 내년 3월 31일까지 예약하는 숙소에 한해 적용된다.

비싼 항공권 가격을 고민하는 이들에게는 KB국민카드가 제격이다. KB국민카드는 오는 30일까지 하나투어와 인터파크투어에서 국제선 항공권을 결제하는 고객에게 최대 10% 할인을 제공한다. G마켓과 옥션 등에서 해외여행패키지와 에어텔 상품을 이용할 경우에는 금액에 따라 최대 10만원 범위에서 10%를 할인해 준다.

삼성·롯데카드를 활용하면 항공사 마일리지를 알차게 쌓을 수 있다. 삼성카드는 최근 마일리지 신용카드인 '삼성&마일리지 플래티넘 카드' 디자인을 리뉴얼했다.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를 1천원당 최대 2마일리지까지 제공하는 기존 카드 혜택은 동일하다. 또 20만원 이상 결제 시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7천 마일리지를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

롯데카드 '아멕스 플래티넘 아시아나클럽 롯데카드'를 쓰면 국내외 전 가맹점에서 이용금액 1천원당 1아시아나클럽 마일리지를 적립받을 수 있다. 국내외 공항 라운지를 연 2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은 덤이다.

마일리지는 없는데 마일리지가 급하게 필요하다면 현대카드를 눈여겨봐야 한다. 현대카드는 지난달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즉시 적립할 수 있는 '마일리지 긴급충전 서비스'를 론칭했다.

'대한항공 현대카드' 고객들이 필요한 마일리지를 먼저 충전받아 이용하고, 추후 마일리지로 갚아나갈 수 있는 서비스로 1만·2만 마일리지를 선택해 충전 가능하다. 충전한 마일리지는 신청일로부터 3일 이내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계정으로 적립된다.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 혜택을 원한다면 하나카드의 '1큐 글로벌 비바 카드'가 딱이다. 전원 실적과 관계없이 해외 가맹점 결제 시 국제브랜드 수수료(1%)를 면제한다. 저가항공이나 면세점을 이용할 경우에는 전월 실적에 따라 5~9% 하나머니 포인트를 최대 2만 머니까지 적립해 준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정부의 완화조치로 인해 해외여행 관련 소비가 점점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재개될 여행을 기다리는 고객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혜택과 상품·서비스를 지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재용 기자(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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