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KT 대구/경북광역본부(본부장 안창용)는 7일 KT북대구빌딩에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과 ‘디지털플랫폼기술에 기반한 지역 ESG활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발표했다.
협약식에는 안창용 KT대구/경북광역본부장과 전대욱 한수원 기획본부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플랫폼기술에 기반한 미래·환경·가치 지향적 ESG활동 ▲사회적 취약계층의 디지털 격차 완화·해소 ▲지역 학생의 교육복지를 위한 AI, 메타버스 등 정보통신(ICT) 기술교육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농수산물 유통·판로 확대 및 소상공인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양 기관은 향후 정기협의체를 구성하여 원전 주변지역 취약계층의 디지털 격차 해소 및 디지털플랫폼기술에 기반한 지역지원사업을 공동 개발하고 시행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안창용 KT 대구/경북광역본부장은 “KT는 회사가 보유한 디지털플랫폼기술을 바탕으로 한수원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민의 복지서비스 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새로운 ESG스토리를 써 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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