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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나이트메어 앨리’ 13일 공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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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예르모 델 토로 신작

[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는 OTT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13일 영화 ‘나이트메어 앨리’의 공개를 확정했다고 7일 발표했다.

‘나이트메어 앨리’ [사진=디즈니+]
‘나이트메어 앨리’ [사진=디즈니+]

‘나이트메어 앨리’는 수려한 외모와 현란한 화술을 가진 ‘스탠턴’이 유랑극단에서 사람의 마음을 간파하는 기술을 터득해 뉴욕 상류층을 현혹하며 점점 더 위험천만한 욕망으로 빠져드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다.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 ‘판의 미로’를 연출한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4년 만의 신작이다. 아카데미 9회 노미네이트라는 역사를 쓰고 있는 브래들리 쿠퍼와 아카데미 2관왕에 빛나는 케이트 블란쳇은 물론, 토니 콜렛, 루니 마라, 윌렘 데포, 리차드 젠킨스, 론 펄먼, 데이빗 스트라탄까지 할리우드에서 연기력으로 손꼽히는 톱배우들이 모두 모였따.

인간 내면의 본성을 끝까지 파고드는 파괴력 있는 스토리와 충격적인 서스펜스,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만 매혹적인 영상미까지 선사한다.

/김문기 기자(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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