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은경 기자] 광주광역시 북구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자산형성지원사업 통장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사업은 희망저축계좌Ⅰ, 희망저축계좌Ⅱ, 청년저축계좌 등 3종류로 나뉜다.
희망저축계좌Ⅰ은 일하는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통장 가입 기간인 3년 동안 근로하고 매월 10만~50만원을 저축하면 만기 시점 탈수급 시 1천80만원의 정부지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희망저축계좌Ⅱ은 일하는 주거·교육 수급가구와 차상위가구( 기준 중위소득 50%이하)가 3년 동안 근로하고 매월 10만~50만원을 저축하면 만기 시점 요건 충족 시 360만원을 지원받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연소득 600만 원~2천400만원 이하면서 만 15~34세까지에 해당하는 청년이 3년 동안 근로하고 매월 10만~50만원을 저축 시 정부지원금을 받게 된다.
북구청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저소득가구의 자립과 탈수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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