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태환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이달부터 변액보험 중심의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자산관리센터'를 개설·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디지털자산관리센터는 변액보험을 중심으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심화상담 창구로, 10년 이상 자산관리 경력을 갖춘 엄선된 20여 명의 전문가들이 전문 상담을 제공한다.
특히 설계사(FC)를 통한 대면 방식의 정형화된 자산관리 상담을 벗어나 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비대면 맞춤형 자산관리를 진행한다. 유선상담과 더불어 카카오톡, 사이버창구 모바일 채팅 상담을 통해 신속한 커뮤니케이션과 데이터 공유를 지원한다.
미래에셋생명 고객은 센터에서 변액보험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고, 개인 상황에 맞는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기존에 미래에셋생명이 제공 해왔던 ▲변액보험 펀드 현황 ▲시장 상황을 반영한 펀드 변경 안내 ▲수익률 알림서비스 ▲변액보험 원-페이지 리포트 등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디지털자산관리센터 개설은 미래에셋생명이 꾸준히 추구해온 디지털 전환(DX)의 일환이다.
최근 미래에셋생명은 업계 최고의 디지털 혁신 전문가로 꼽히는 김남영 미래에셋생명 디지털혁신부문대표를 영입, 디지털자산관리센터 구성을 가속화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미래에셋생명에 합류한 김 대표는 미래에셋증권에서 비대면 자산관리 조직을 성공적으로 도입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디지털자산관리센터 오픈을 진두지휘했다.
김남영 미래에셋생명 디지털혁신부문대표는 "디지털자산관리센터 오픈으로 앞으로 미래에셋생명 고객은 누구나 손쉽게 데이터에 근거한 개인별 맞춤형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받게 됐다"며 "미래에셋생명은'경쟁력 있는 상품과 서비스 제공이 금융업의 혁신'이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데이터 분석을 통한 자산관리 모형을 지속 도입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