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왓챠 ‘좋좋소’가 칸 핑크카펫을 밟았다.
왓챠(대표 김태훈)는 오리지널 드라마 ‘좋좋소’가 프랑스 칸 현지에서 열린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서 글로벌 콘텐츠 업계 관계자 및 대중들과 만났다고 6일 발표했다.
‘좋좋소’ 배우들과 감독, 왓챠 박태훈 대표 등은 5일 오후 7시(현지 시각) 프랑스 칸에서 열린 칸 시리즈 핑크카펫 행진에 참여했다. 칸 시리즈 핑크카펫 행진은 칸 시리즈에 출품된 콘텐츠의 배우 및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행사다.
오는 6일 오전에는 현지에서 ‘좋좋소’ 상영회가 진행된다. 배우들의 인사를 시작으로 약 1시간 가량 상영될 예정이다. 지난 4일에는 칸 시리즈와 함께 열리는 전 세계 최대 규모의 콘텐츠 마켓 행사인 ‘칸 시리즈 컨퍼런스’에서 왓챠 박태훈 대표가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국 OTT 드라마’를 주제로 발표하기도 했다.
한편, 1일부터 6일까지 5일간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2022년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은 전 세계 드라마 시리즈 콘텐츠를 대상으로 하는 국제 행사로, 지난 2018년 시작한 행사로 올해 5회째를 맞는다. ‘좋좋소’는 올해 비경쟁 일반 상영 ‘코리아 포커스’ 부문에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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