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6.1 지방선거 대구광역시 달성군수 출마에 나선 강성환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달성군의 젊은 인구 유입으로 인한 교육 여건 변화에 대응할 혁신적인 '달성형 교육 환경 개선'을 2호 공약으로 발표했다.
5일 강성환 예비후보에 따르면 달성군은 인구 평균 연령이 39.9세로 대구에서 가장 젊은 도시이다.
테크노폴리스 지역을 중심으로 젊은 인구가 유입되면서 교육 인프라 상황이 열악해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강 예비후보는 이를 해결 위한 달성군만의 교육 관련 공약을 제시해 달성의 미래인 아이들의 위해 달성형 행복 교육 정책과 환경 개선을 위해 6가지 세부 공약을 제시했다.
세부공약은 ▲과밀학급 해소 ▲지역별 등·하교 통학버스 운행 ▲방과 후 돌봄교실을 8시까지 연장 운영 ▲친환경 어린이 놀이터 지역별 설치 ▲구지·세천으로 대구 시내 고등학교를 이전 유치 ▲학생들에게 아침 간편식 무상 지원등이다.
강 예비후보는 "30년간 달성군에서 쌓아온 행정 경험과 4년간 대구시교육위원에 의정 경험으로 달성의 꿈이자 미래인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정책을 마련해 나가는데 더욱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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