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국민의힘 대구경북시도당의 6.1 지방선거 공천심사가 오는 11일 부터 본격화된다.
오는 8일 공천 후보자 접수를 시작으로 4월말 공천 심사 마무리를 위해 이날부터 밤샘 심사가 불가피 하다는게 국민의힘 대구경북시도당의 전언이다.
국민의힘 대구시당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24일 제65차 중앙당 최고위원회 시‧도당 공천관리위원회 구성 관련 의결에 의거, 5선 국회의원인 주호영 의원(대구 수성갑)을 공천관리위원장으로 총7명의 공천관리위원회를 구성, 4일 중앙당 최고위원회에서 최종 확정 의결됐다.
여성과 청년 구성지침에 의거 당내외 인사를 두루 안배된 대구시당 공관위는 김용판 의원(대구 달서병)과 김승수 의원(대구 북구을)이 부위원장에 선임됐고 김규호 대구시당 상임부위원장과 배인숙 전 대구 대곡초등학교 교장, 박준섭 변호사, 이효진 전 대선 국민의힘 대구공동선대위원장 등이 공관위원으로 임명됐다.
앞선 국민의힘 경북도당은 지난달 3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북공천관리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이날 구성된 공관위 부위원장은 윤두현 국회의원, 공관위원은 이근식 경북도당부위원장, 안혜정 선린대 간호학부 교수, 정재수 변호사, 추현호 (주)콰타드림랩 대표, 이민정 변호사 등이다.
김정재 도당위원장은 "국민들의 눈높이가 높아진 만큼 공정과 상식에 부합하는 철저한 심사를 통해 제대로 된 후보가 선출될 수 있도록 공천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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