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고성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신민철 남양주시의원이 지난 4일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 선형공원에서 남양주시장 출마 선언을 했다.
신 예비후보는 “남양주는 날로 성장하는데 컨트롤타워가 따라가지 못하는 현상이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다”며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검증된 3선 시의원으로 시민들과 함께 남양주의 미래를 함께 열겠다”며 “100만 특례시를 앞두고 서울의 베드타운이라는 꼬리표를 떼지 못하고 있는 남양주의 변화는 우리로부터 시작돼야 한다"고 말했다.
신 예비후보는 “3선 시의원으로 활동하며 누구보다도 남양주시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한다”며 “12년간 다져온 의정경험을 토대로 시민과 소통하며 남양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신 예비후보는 이번 8대 의회에서 전반기 의장을 맡았으며 경기북부 테크노벨리 재추진, 신속한 광역 교통망 건설 추진, 철도역 중심의 마을버스 운영체제 개편, 상급종합병원 유치, 교육예산 확대 등 공약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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