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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진 국힘 대구시당 부위원장…대구 동구청장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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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전문가 경영전문인으로서 동구 미래 책임지겠다"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우성진 국민의힘 대구시당 부위원장은 4일 오전 국민의힘 대구시당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1 지방선거 대구광역시 동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우 부위원장은 선언문에서 “변화의 기로에 선 동구에 필요한 사람은 책상 앞에 앉은 행정가나 선거 준비에만 몰두하는 정치인이 아니다”며 “10년 20년 대구 동구의 경제 발전을 위해 앞을 내다볼 수 있는 경제전문가, 대구 동구의 미래를 위해서라면 뚝심있게 밀어붙이는 경영전문가인 우성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우성진 예비후보가 4일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동구청장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사진=우성진 예비후보 사무실]

이어 “변화하는 동구 미래의 주인공이 동구 구민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 대구의 발전과 더불어 동구 구민의 삶이 함께 발전시켜 동구 구민의 삶이 나아질 수 있는 변화와 혁신, 사람이 모여들고, 기업이 모여들고, 경제가 활성화되는 내실있는 정책을 펼치겠다”며 “동구거리 구석구석 생기가 돌 수 있는, 동구 구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끊임없이 소통하고, 끊임없이 준비하고, 끊임없이 요구하는 구민을 위한 동구청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우성진 부위원장은 동촌초, 동중, 청구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영남대학교 대학원 사회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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