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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아이맘행복누리센터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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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승환 기자] 전라북도 남원시가 영유아와 부모의 맞춤형 양육서비스를 지원하는 아이맘행복누리센터가 지난지난 31일 개관식을 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이환주 남원시장(왼쪽에서 일곱번째)와 관계자들이 아이맘행복누리센터 개관식에서 테이프 컷팅을 하고있다.[사진=남원시청]

2019년 행정안전부 주관 지자체 저출산극복 공모사업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4억을 지원받아 21년 12월 공사 완료했다.

주요 시설로는 장난감 도서관, 놀이체험실, 프로그램실, 시간제 돌봄실, 수유실 등이 있다.

놀이체험실은 각종 놀이기구 등을 가지고 또래와 함께 자유롭게 놀이를 할수 있는 공간이며 이용시간은 50분 단위로 운영되며 1회 2천원의 이용료가 있다. 36개월이상의 유아가 놀 수 있는 체험실이 있으며 바로 옆에는 36개월미만의 영아가 이용하는 영아 놀이실이 있다.

프로그램실은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각종 놀이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달에는 감각 미술과 요리프로그램을 시작하며 1프로그램당 5회차로 구성되어 있다.

시간제돌봄실은 부모의 돌봄 공백을 해결하는데 중점을 둔 서비스로 어린이집을 이용하지 않고 가정양육을 하는 6개월부터 36개월미만 영아가 대상이며 사전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월 80시간까지 이용 가능하다.

남원시 아이맘행복누리센터는 영유아와 양육 부모에게 다양한 육아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남원=이승환 기자(dd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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