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에어부산, 에어서울, 에어로케이가 효율적인 항공기 운용과 안전 역량 강화 등을 위한 안전협의체를 구성했다.
에어부산은 1일 효율적인 항공기 운용과 안전 역량 강화 등을 위해 A320F 기종 운영 항공사와 전략적 업무 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에어부산은 에어서울, 에어로케이와 업무 제휴를 통해 항공 안전 의식 확산 및 안전정책 선진화를 꾀한다는 입장이다. 이번 업무 협약은 각 항공사에서 항공 안전과 안전 예방 조치 등을 담당하는 안전보안실에서 주관하여 진행됐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에어부산은 ▲A320F 기종 특성에 기반한 안전 이슈 및 콘텐츠 공유 ▲기술 제휴, 분석, 품질 등 업무 협조 ▲기타 안전교육 등 필요한 사항에 대한 협력을 에어서울, 에어로케이와 상호 적극 노력하여 한층 더 높은 수준의 안전운항능력을 갖춘다는 방침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A320F 기종 운영 노하우 및 안전 전략 등 안전에 대한 모든 정보를 긴밀하게 교류하여 해당 기종의 완벽한 안전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업무 제휴 항공사의 운항 안전성이 더욱 강화되고 우리나라 항공 안전 향상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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